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부문 1위

 
GSK 한국법인(줄리엔 샘슨 사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김종립 대표이사)이 주관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산업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9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여하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기업의 총체적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이다.

전체 산업을 망라해 상위 30대 및 산업별 1위 기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2018년 조사는 제조, 서비스, 공공 분야 약 800개의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영역은 ▲혁신역량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가지이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6개 핵심 가치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여러 이해 관계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환자 중심의 혁신, 성장, 신뢰를 추구하고 있는 GSK는 산업계 간부진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조사를 통해 순위를 도출하는 산업별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송광호 본부장은 “GSK는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등 직원가치, 상품/서비스의 질과 고객만족 경영활동 등 고객가치, 변화적응을 위한 혁신활동 등 혁신역량을 비롯해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지수 개선을 보였으며, 세부항목에서도 긍정적인 응답비율이 증가한 것이 이번 1위의 주요인”이라며 “특히 변화적응을 위한 혁신활동 항목에 대한 응답품질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줄리엔 샘슨 사장은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한 대외 조사에서 GSK 한국법인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하며, GSK가 추구하는 핵심과제인 혁신, 성과, 신뢰 노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업계 선도적인 혁신과 환자중심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며 한국에서 신뢰받는 헬스케어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