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직원, 장애인의 날 맞아 1박 2일 생활시설 현장 체험

보건복지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과 17일, 장애인정책국 업무 담당자들이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인정책국 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과 일과를 함께하고 종사자들과 돌봄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정책국 업무 담당자들은 1박 2일 동안 생활시설에 머무르면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식사·샤워·취침 등 일과지원을 통해 정책현장을 체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교남 소망의 집 황규인 원장 및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시설 현장 곳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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