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12일 병원 5층 세미나실 A에서 '2018년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의 부모 20여 명을 초청해 자녀가 근무하는 병원과 근무지를 돌아보고, 담당 부서장 및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해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문영수 원장은 "최근에 이슈가 된 간호사 조직문화에 대해 부모님들의 염려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제 전체적인 인식이 바뀌어 직장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출근시킬 수 있도록 부모된 심정으로 잘 가르치고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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