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서울병원(원장 문덕주)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18 베스티안 재난대응 훈련을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의 이번 훈련은 문덕주 병원장이 ‘관리지휘자’를 맡아 현장을 총괄하고, 김선규 진료부장이 ‘재난지휘자’로, 집행부, 기획부, 자원부의 지휘를 맡아 실시됐다.

지난 12일 재난시 업무숙지를 위한 사전 시물레이션 준비 훈련에 이어서 마련된 이번의 실제훈련에서는 환자 20명, 의료진 30여명 등 연인원 50명 이상이 참가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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