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MFC, 대표이사 황성관)가 지난 달 27일 마도공장 준공식을 갖고 ‘2020년 매출액 400억원 돌파’를 선언했다. 엠에프씨㈜는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준공한 마도공장을 통해 원료의약품 등을 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보증기금과 투자자들로부터 120억원을 유치하고 중소기업진흥청의 신성장 기반자금 등을 합해 200억원이 투입돼 준공된 마도공장은 6870㎡의 대지에 연구동과 생산동이 함께 들어섰다.

황성관 대표이사는 “2020년 매출 400억원·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 100명 이상의 고용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이후 제2공장 등에 100억원 정도를 투입해 API 사업 등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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