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의 아로마향이 기존 파스의 자극적이고 강한 냄새 완화

<사진제공 = 한국메나리니 파스툼겔>
한국메나리니가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신개념의 마사지파스 ‘파스툼겔’을 출시했다.

국내 파스시장이 1천억 원대 시장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파스가 잇달아 출시되는 가운데 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온 파스툼겔은 디스펜서 타입과 튜브형으로 출시된 겔 파스다.

디스펜서란 눌러서 액체나 겔을 짜서 바를 수 있는 용기를 말하며 이 제품은 한 번의 펌핑으로 정량 조절이 가능하고 용기 상단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바를 수 있다. 겔 타입이라 끈적일 염려도 없다.

또한 파스툼겔은 임상으로 입증된 빠른 흡수와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성분이 흡수돼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피부장벽을 극복해 주성분이 통증 및 염증 부위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최적화된 포뮬러로 기존 바르는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은 흡수력을 자랑한다. 바른 후에는 통증 부위에 혈중 농도 최고점인 6시간 대비 100배 이상의 높은 농도로 효과를 발현해 통증을 없애준다.

이 외에도 주성분인 케토프로펜과 함께 라벤더유와 네롤리유가 함유돼 있어 아로마향이 파스 특유의 자극적이고 강한 냄새를 완화해 준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펌핑 후에 손댈 필요 없이 용기를 사용해 마사지하듯 바를 수 있는 편리함은 기존 파스의 가장 큰 단점을 개선한 것”이라며 “또한 신체활동이 활발한 여름시즌에 가벼운 옷차림에도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이유로 파스 사용을 꺼려하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스툼겔은 근육통, 타박상, 관절염 등 다양한 통증에 바르는 파스류의 일반의약품으로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제품이다. 디스펜서 타입과 튜브 타입의 두 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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