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의료산업 혁신 기반 강화

 
중국 정대국제병원 방문단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대국제병원 방문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체결된 의료기기상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에 대한 단계적 후속교류로서 정대국제병원의 김숙(金淑) 대표원장, 우띵췐(吴定权) 국제영업부대표, 조남운(赵南云) 실장 등이 방문한 것이다.

정대국제병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및 의과대학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탐방했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박종훈 원장은 "상생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의료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고대의료원 연구부처장 겸 의료기기상생사업단 부단장 윤승주 교수가 길림성을 관장하는 주 선양 총영사와 중국과 한국의 의료분야 상생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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