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병동 126병상에서 3병동 193병상으로 확대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간호•간병 서비스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계기로 2병동 126병상에서 67병상을 확대, 총 3병동 193병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확대 운영을 위해 낙상방지를 위한 자동화 침대 등 시설을 보강하고, 간호 인력을 충원해 환자안전 간호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외부인 방문,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정해진 면회 시간 외에는 보호자 및 방문객의 방문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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