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에게 필요한 의료비,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자원 지원

▲ (왼쪽부터)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 리브퓨어코리아 이병철 상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리브퓨어코리아(대표 유모세)가 19일 영등포구 한림화상재단에서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문새롬 한림화상재단 사원, 이병철 리브퓨어코리아 상무이사, 정재원 리브퓨어코리아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화상환자에게 필요한 의료비,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리브퓨어코리아는 화상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물품과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화상환자에 의료비 및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고, 화상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들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화상병원학교에서 자원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철 상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기업 가치의 방향성에 맞춰 한림화상재단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재활·심리사회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희 사무과장은 “리브퓨어코리아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화상경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화상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한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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