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영국산 비타민C 원료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비타민 생산업체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고려은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고려은단은 지난 2009년 DSM사와 첫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믿을 수 있는 재료 확보와 안정적인 품질 보증을 위해 2년마다 계약 기간을 연장하며 현재까지 10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DSM사는 건강식품 및 영양제 성분의 생산업체로 1934년 비타민C 원료를 생산한 이래 80여 년간 전세계에서 꾸준히 판매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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