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개회식이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있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개회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경제성장을 이끌 산업이면서 동시에 인류의 건강 증진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라고 설명하고, “식약처는 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 수준을 선진화해, 마음껏 연구하면서 사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서비스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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