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진통치료 위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

▲ (왼쪽부터)안기훈 교수, 이수현 박사, 김현균 전공의, 김희윤 학생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KIST 이수현 박사 공동연구, 김현균 전공의, 김희윤 학생연구원)이 6월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제는 ‘조기진통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신경전극(Uterosacral Nerve Stimulation via Cuff Electrode : A Preliminary Animal Study for Potential Application to Treatment of Preterm Labor)이다.

산모의 조기진통은 매커니즘이 다양하며 조기진통관리는 지난 수십년 동안 진화해 왔으나, 효과를 고려할 때 현재의 치료방법은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안기훈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조기진통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신경전극을 이용할 수 있는 기초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이 연구는 연구재단 및 KU-KIST TRC 과제에 선정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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