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소재로 하는 동양화가 서은미 개인전, 유디갤러리(강남뱅뱅점)에서 내달 14일까지

▲ 서은미 작가, 썸 + animal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중요시 여겨 동물을 주 소재로 화폭에 담은 동양화가 서은미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있는 유디갤러리에서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서은미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동물의 귀여움이나 사랑스러움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의인화시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중후한 먹과 아크릴로 작업한 후 유화로 마무리해 작품의 깊이감을 한층 더 살렸으며, 동양미와 서양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화폭에 담아 냈다.

서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및 초대작가전 10여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수상, 한성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은미 작가는 “관객들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현실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은 영혼과 마음이 치유되고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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