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망원시장과 중증장애인시설 H2빌 방문

보건복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 및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거주 장애인을 살핀다고 밝혔다.

권덕철 차관은 1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구입하고, 먹거리 체험 등을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서울 강서구의 중증장애인시설 H2빌을 방문해 전달하고 거주 장애인을 살피며, 원장 등 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생활하는 거주시설에 인건비, 관리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지방이양사업이었으나 2015년부터 국고로 환원돼 보조금(서울 50%, 지방 70%)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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