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제 8회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 지역 회의(IDF WPR(회장 유카타 세이노) Congress: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Western Pacific Region Congress)’에 즈음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음반을 발매한다.
 
10월 8일 발매되는 이번 응원 앨범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콘서트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당뇨병 환자들과 일반 대중들이 이번 앨범의 취지에 따라 함께 호흡하며 당뇨병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 및 공연 수익금 전액은 대한당뇨병학회를 통해 국내 당뇨병 퇴치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우 이사장은 “매일 병원에서만 만나던 환자들에게 단순한 진료 외에 또 다른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녹음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였다”며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는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도움이 절실한 질환이다.
 
이번 응원 앨범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당뇨병이라는 질병과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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