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부인과가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일산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산모와 태어날 아기를 위한 클래식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1부에서는 첼로, 바이올린(2), 비올라, 콘트라베이스의 현악5중주로, 2부에서는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섹스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4중주의 실용 클래식 음악으로 연주된다.
 
동원산부인과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순수하게 음악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감상할 수 있는 Pop, Ost, 가요 등의 익숙한 음악을 클래식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산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산모는 17일까지 동원산부인과 상담실 혹은 맘스클럽(www.moms-club.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동원산부인과 김상현 원장(인권분만 연구회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산모와 아기가 행복해 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산모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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