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국제 심포지엄도 함께 열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16일 고압산소치료센터 확장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될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가 주관해 진행된다. 확장 개소식은 권역외상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국제 심포지엄은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등 확장 개소식 후 기념 심포지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고압의학회 허탁 회장과 원주연세의료원 이영희 의료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고압산소치료 분야 해외 유명 교수인 Stephen R. Thom, MD, PhD(University of Maryland)과 David S. Lambert, MD(University of Pennsylvania)가 연자로 나서 강연한다.

새로운 고압산소치료센터에는 기존의 6인용 기기를 10인용 기기로 교체하고 1인용 기기를 3대 추가로 도입하는 등 규모와 시설이 확대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확장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통해 치료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치료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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