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1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 보건의료의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오전 행사에서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오후 행사인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특강 및 초청세미나로 구성된 SessionⅠ과 의료기기산업 규제개혁안에 대해 정부 및 보건의료산업계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SessionⅡ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강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보스톤사이언티픽의 파라샤르 B. 파텔 부사장이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의 규제개혁 사례(Global Trends in Regulation and Value-Based Health Car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의료기기의 전주기 내용을 포괄하는 각 정부 및 유관기관, 업계가 참여해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 방법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패널토론에 앞서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의료기기규제 및 산업 개선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의료기기정책과장(2018년 첨단의료기기 관련 주요업무 및 제도개선 사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은숙 급여등재실 차장(의료기기 규제혁신과 건강보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채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7.19 의료기기규제개혁안 발표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이 발제한다.

아울러, 업계 패널로 디지털헬스의료기기 업체인 에이치쓰리시스템(H3) 김민준 대표, 체외진단의료기기업체인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참여해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KMDIA 정기포럼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이들은 당일 10시부터 현장 등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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