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 검진도 시행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틀니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임직원 및 자녀 100여 명이 참여해 벼 베기, 고구마 수확, 한지 공예 등을 체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연대 치대 및 치과대학병원은 2017년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봄과 가을에 1사 1촌 국내 봉사활동을 함께해 오고 있다.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인도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대 치대는 14일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검진은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흉부 X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검사 15종, 소변검사 및 구강 검진을 시행했다.
임수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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