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사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20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교수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 취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고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 저술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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