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급식의 위생적 관리’, ‘경관영양 환자의 특이사항 대처법’ 등 강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3일 오후 2시 성모관 9층 성모홀에서 ‘2018년 영양집중지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경관영양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유한모 위장관‧혈관이식외과(영양집중지원팀) 교수가 ‘경관급식의 위생적 관리’, 이화순 임상영양사가 ‘경관영양 환자의 특이사항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구 영양집중지원팀장(위장관‧혈관이식외과 교수)은 “입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이 공급되는 경관급식은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와 구토, 설사, 관 막힘 등 문제 발생 시 보호자의 대처법이 중요하다”며 “대전‧충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양집중지원 강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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