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천연물 소재 바이오 신약, 미 FDA서 초기 임상 성공적 완료 등
신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신 부사장은 31년간 바이오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바이오 의약품분야의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에 적용된 플랫폼 신기술 개발, 신규 의약품 원료 합성, 천연소재 원료 및 제품개발로 지적재산(IP)을 창출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 경제 육성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내 최초로 천연물 소재 바이오 신약을 미국 FDA로부터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를 승인받고, 1상 임상시험과 전기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환자 편익을 개선한 신약인 경장영양의약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나섰다.
현재는 LSK Global PS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전략 수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연구회장직을 수행하며 산학연의 천연물 연구개발 파트너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대희 부사장은 “지난 30여년간 국내 제약업계 R&D분야에 종사해 온 사람으로서 이번 바이오 산업 분야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돼 뜻 깊다”며 “LSK Global PS는 국내 선도 토종 CRO로서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도약과 세계화를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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