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에게 희망과 치유 선사하는 ‘By Your Side’ 컨셉으로 6명의 참여작가 작품 전시

▲ 경매를 진행한 배우 이광기씨와 함께한 희망 갤러리 참가자들
▲ (왼쪽부터)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 배우 이광기 씨, 수익금을 전달받게 되는 비영리단체 대표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현대 미술가 6인과 의료진, 환우와 함께한 ‘2018 희망 갤러리’를 6일부터 8일까지 ‘팔레 드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희망 갤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는 의료 및 제약분야와 미술분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라는 전시 컨셉을 내세워 진행됐다.

전시는 ▲창조적 시선 ▲감각의 정원 ▲생각의 기술 등 크게 세 파트로 구분돼 ‘창조적 시선’에는 6명의 참여작가가 각각 재해석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전시했고, ‘감각의 정원’에는 희망 갤러리에서 준비한 미디어아트 및 라이브페인팅이 전시돼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각의 기술’에는 희망과 치유 철학을 담은 공모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희망 갤러리는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해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한 갤러리의 취지를 고취시키고자 환우 단체 및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 치료 세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홍원표 작가와 환우회, 비영리단체 그리고 길리어드 임직원들이 함께한 라이브 페인팅,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환자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 갤러리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미술과 제약의 공통점을 통해 많은 분들께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 갤러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가져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갤러리 출범 이후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시 출품작들의 자선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단체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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