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병원장 “더욱 신속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단기간 내 건강증진센터 해외고객 1,000명을 돌파하고  8일 조우현 병원장, 김경래 건강증진센터소장, 김형곤 VIP특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0번째로 건강증진센터를 찾아 건강검진프로그램을 받은 이웅희-이경임 부부 (미국 LA지역 거주)에게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22년 전 도미(渡美)해 현재 캘리포니아주 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웅희 씨는 “고국을 찾아 건강체크를 할 수 있어 기뻤는데 우연히 1,000번째 고객이 돼 더더욱 의미가 깊다”며 “강남세브란스 건강검진프로그램에 참가해보니 훌륭하고 쾌적한 시설 속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믿음직한 검진시스템이 운영되기에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조우현 병원장은  “지난 해 6월 건강증진센터를 확장, 새로 개소 한 후 해외환자 유치에 주력한 결과, 1년 4개월여의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1,000명 째 해외환자를 모시게 됐다” 며  “해외환자를 위한 신속 건강검진 시스템인  ‘Fast Track 프로그램’ 과 검진에서 치료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해외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인가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러시아, 남미 지역 등 전 세계 20여 개 나라를 대상으로 적극적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산업으로서의 의료산업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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