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메디포럼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 임상 시험 2b/3상 승인 허가

▲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왼쪽)와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사진=메디포럼 제공)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b/3상 임상시험을 허가받아 지난 달 31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와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전세계 약 5천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만큼 치매질환은 이미 전세계적인 화두다. 최근 젊은 층까지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는 등 치매환자 수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치료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는 상태”라며, “이번 임상3상 시험 대행계약 체결은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최초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치매 환자들이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PM012 성공적인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럼과 LSK Global PS는 향후 양사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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