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의 미래정밀의학, 의사 과학자 만들기 연속 강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14일 보건대학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중심병원 기획 강좌 시리즈를 시작했다.

기획 강좌의 첫 번째는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유전체 기반 의료의 현장 적용이었고, 강사는 테라젠이텍스의 부사장인 김경철 박사였다.

기획 강좌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기반 미래정밀의학의 실재(테라젠 부사장, 김경철 박사) △특허 및 사업화 기술 이전의 단계별 이해와 고신대병원으로의 프로그램 이식 방안(유니스트 산단장, 배성철 교수/부경대의공학과 안예찬 교수) △의료기기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 플랫폼(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의료기기 인허가 및 관리제도의 이해(Kims&Chang 전문위원, 구자중 박사) △특허진행 및 관리의 실제(IPL, 이정현 변리사)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진단의 현황과 연구방향(이예하 박사) 등이며, 강좌와 토론은 14일부터 매주 진행된다.

옥철호 대외협력실장은 “의사과학자만들기, 특허 및 창업길라잡이, 인공지능 기반 영상진단,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등 의료의 융복합을 통해 에코델타시티 내 유헬스클러스트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 빅데이터 연구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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