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유방초음파, 범용초음파, 심초음파, 산부인과용 초음파, 휴대용 초음파까지 모든 임상 영역을 망라하는 초음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폭넓은 포트폴리오 전시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서 GE헬스케어 초음파의 종합적 포트폴리오 전시 외에도 병원수익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 및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KIME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기기로는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와 범용 초음파 로직E10(LOGIQ E10), 로직 P9(LOGIQ P9), 응급현장진료용 초음파 베뉴(VENUE) 등이 있다.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곡선형 탐촉자를 사용해 영상의 퀄리티 향상뿐만 아니라 검사 시 수검자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자동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검사의 객관성, 정확성, 편리성을 증대 시키며, 특히 검사 및 판독시간을 단축시켜 병원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을 획득했으며 일반 유방초음파와 동일하게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첨단 알고리즘(cSound™ Architecture(씨사운드 아키텍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기능이 탑재된 ‘로직 E10’은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정확한 검사와 간소화 기능이 특징으로, 검사 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하고 재구성해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로직 P9’은 ‘횡파탄성초음파’를 제공해 의료진들이 진단시 확신성과 신뢰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가 아닌 비침습적으로 간편하게 간 섬유화 및 경화도 진단, 종양의 진단, 질병의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두 장비에서만 제공되는 ‘로직 앱스(LOGIQ Apps)는 전문의들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에서 ‘원격 임상 애플리케이션’(Remote Clinical Application)’을 실행해 원격으로 초음파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포토 어시스턴트(Photo Assistant)’ 기능으로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임상 이미지를 포함해 검사 부위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비드 E95(Vivid E95)’, ‘비비드 T9(Vivid T9)’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능인 심장 자동 도플러(Cardiac Auto Doppler), 심근 장축 변형률 자동 산출(Automated Functional Imaging 2.0), 심박출량 산출(Automated Ejection Fraction 2.0)을 탑재해 검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기존 검사 방식보다 더욱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판단, 기록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비비드 E95(Vivid E95)’는 CT 이미지와 심초음파 3D 이미지를 융합해 의료진에게 보여주는 기능인 CT 퓨전 기능을 탑재해 심장 중재 시술 시행 시 심장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응급·중환자의 심장과 폐의 기능 측정을 위한  3가지 Auto tool이 탑재된  ‘베뉴(VENUETM)’는 객관적인 수치 획득 및 검사 결과의 문서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자동화 기능을 통해 검사 단계를 줄이고 충전 후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쇼크로 인한 응급환자나 장기 입원으로 심폐기능이 저하된 중환자뿐만 아니라 수술을 위한 마취 시 환자 모니터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베뉴(VENUETM)’ 는  19인치 풀 터치 스크린과 클린 모드(Clean Mode)를 사용해  환자의 혈액 등에 의한 감염에 민감한 환경에서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장진료용 포켓 초음파기기 브이스캔(Vscan)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인다.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 는 터치 스크린 형식으로 해부학적 영상과 칼라 도플러를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시간을 다투는 환자의 상태를 객관화하고,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지켜야 하는 의료현장 및 회진 등 다양한 영역의 검사현장에서 검사자의 진료 정확성과 함께 자신감까지 높였다. 또한, 저장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나 각종 저장 매체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설계되어 의료진들이 서로 이미지 공유가 가능하다.

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에서 초음파 기기 이외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미징 인사이트(Imaging Insights)’는 영상의학과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 통합 분석 시스템으로, 여러 장비들의 사용 현황들을 한눈에 확인해 병원 내 워크 플로우를 조정하고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방사선 피폭 관리 솔루션인 ‘도즈워치(DoseWatch)’는 PACS와 EMR과 호환 가능하며, 타사 제품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방사선 관련 국제기준을 적용해 모니터링할 수 있고, 최근 듀크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신체 장기별로 받은 방사선량을 구분해서 보여줄 수 있는 신체 기관별 선량측정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4D 피부 선량 지도(4D Skin Dose Map) 기능을 통해 혈관조영장비(Angiography) 시술 과정 중 환자에게 피폭된 방사선량을 분석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튜브워치(Tube Watch)’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이 적용된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의 X-선 튜브(X-ray Tube) 전용 예측 시스템으로 실제 튜브와 동일한 가상의 모델을 만들어 시물레이션해 튜브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조치하여 예상치 못한 장비의 가동 중단을 피할 수 있다. 향후 발생될 트렌드를 분석하는 AI 기반의 튜브워치(Tube Watch)는 기존 모니터링 기반의 솔루션에 비해 더욱 정확하게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

GE 애디티브는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된 Hip Cup,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혁신적인 역량으로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환자 맞춤형, 수술 용이성을 고려한 임플란트 제작이 가능하며, 생산단계나 비용 추가 없이도 기능이 추가로 탑재돼 임플란트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이번 KIMES 2019를 통해 보다 발전된 임상적 결과, 생산성 증대, 향상된 환자경험으로 의료진들이 보다 정밀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전시하게 돼 기쁘다”며,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고 있는 GE헬스케어는 국내 헬스케어 환경 발전에 필요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환자 결과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KIMES에 방문하는 국내 의료진들과 건설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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