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협력하기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는 12일 미(美)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사 ‘W Medical Strategy Group(이하 WMSG)’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인허가 자문 및 사용적합성 시험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사용 적합성 시험에 대한 자문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CFDA, CE 등록을 위한 인허가 기술 지원 ▲CE, UL, ISO13485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인허가 자문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컨설팅 및 관련 자문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박일호 센터장은 “급변하는 의료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이번에 맺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함께 개척하길 바란다”며 “연구 자문부터 임상실험 및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식과 연구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 효율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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