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왼쪽), 이경보 물리치료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와 이경보 파트장(물리치료사)이 최근 열린 대한뇌신경재활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성훈 교수와 이경보 물리치료사가 쓴 논문 ‘Prognosis and Recovery of Motor Function with Lesion–Symptom Mapping in Patients with Stroke'이 뇌신경재활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임성훈‧이경보 연구팀은 그동안 뇌졸중 환자에서 병변 증상 매핑을 이용한 상지기능회복, 보행 회복, 경직 예측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논문에서는 연구자들이 실제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뇌 영상 분석 기법인 뇌 MRI를 이용한 병변 증상 매핑을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다뤘다.

임성훈‧이경보 연구팀은 “이번 연구 논문에서 다뤄진 뇌졸중 환자에서 병변-증상 매핑 연구 방법은 뇌신경 재활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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