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뇌신경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성모관 9층 대강당에서 '세계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정유진 교수가 '잠 못자면 다 불면증?’,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태 교수가 '잠을 잘 못자요', 이비인후과 이동창 교수가 '코를 심하게 골고 숨이 멈춰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이상봉 센터장은 “달콤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누구나 원하지만 현대인들은 현란한 도시의 조명, 치열한 경쟁적 사회의 스트레스와 같은 여러 이유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한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