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으로 작은영화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지역 의료인, 요양보호사, 대학생 등 시민들을 작은영화관으로 초청해 공단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간에 발 들여 놓기(foot-in-the-door)’ 효과 창출을 통해 작은영화관 재방문을 유도해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작은영화관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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