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8일 미래형 의료 선도하는 관절ㆍ척추 병원을 목표로 개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10일 대강당에서 개원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 한창동 의무원장, 이두선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원 8주년 기념 영상, 정기 승진자 수여, 모범 직원 시상, 친절 직원 시상, 손위생 우수부서 시상, 인당의료재단 산하 3개 병원(부산, 해운대, 구포) 병원장 축하 영상 등이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은 2011년 5월 18일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관절ㆍ척추 병원을 목표로 서울 강서구에 개원했다. 이후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관절전문병원 지정,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美 HSS 병원과 협약 체결 등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최우수 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질환(천식 및 고혈압)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개원 초에 비해 수술 건수는 536% 증가했고, 외래 환자 수는 237%, 입원 환자 수는 241% 증가했다.

정훈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진료, 교육, 연구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2020년 아시아 최고의 관절ㆍ척추 병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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