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회 우승 통해 실력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

 

현대약품이 29일 저녁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젊은 첼리스트 여윤수와 함께하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장래가 촉망되는 클래식계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며, 동시에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다.

이번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인공인 여윤수는 2017년, 만 15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으며, 현재 보스턴 ‘From the top’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디토 페스티벌에 최연소 연주자로 참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주요 해외 콩쿨 우승 경험이 있으며, 특히 2016년 독일에서 열린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는 최연소 Franz Helmerson 상을 받기도 했다.

여윤수는 이번 공연에서 경쾌한 라틴 민족 음악의 성격이 드러나는 보케리니의 ‘첼로 소나타 6번 가장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선율, 서정성과 헝가리풍의 경쾌함이 있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가단조’, 화려하고 독특한 개성이 두드러지는 헝가리 민속음악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졸탄 코다이의 ‘첼로 독주 소나타’까지 총 3곡을 연주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윤수는 어린 나이에 국내외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거장이라고할 수 있다”며, “이번 라이징 스타 시리즈를 통해 새롭고도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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