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P를 기준으로 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주제로 열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15회 이해하기 쉬운 임상 교정 진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교정환자의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치과 안장훈 교수가 ‘NHP를 기준으로 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주제로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는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 ▲NHP 자세를 기준으로 한 정면 및 측면 방사선사진 분석(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일자 목의 진단 및 치료(재할의학과 장기언 교수) ▲NHP 자세를 기준으로 한 정면 및 측면 방사선사진 분석의 실습(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골격성 I,II급 증례분석(Skeletal Class I&II case presentation) ▲골격성 III급 증례분석(Skeletal Class III case presentation)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 교수는 “치과 교정의 기준선이 없기 때문에 환자에게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치과 교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참가등록비는 일반의 10만원, 전공의‧대학원생‧공중보건의는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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