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국가 GMP 교육을 통한 의료기기 수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9년 제1차 해외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17일과 18일 구로구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국가 GMP 준비 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럽 의료기기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에 따른 심사 사례 분석 ▲제조업체 심사 대응 전략 ▲국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 사업 및 지원 사례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국산 의료기기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 뉴스/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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