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목포시청 김동윤씨·가천대 의과대 최창휴 교수 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는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동윤씨, 최창휴씨 등 개인 27명과 10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를 주제로 14일 오후 2시 KBS 아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돼, 헌혈 유공자, 헌혈봉사회, Rh(-) 헌혈봉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의 생명을 나누는 280만여 명의 헌혈자 덕분에 국민의 건강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표창을 받은 헌혈 유공자를 비롯해 모든 헌혈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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