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외음염 치료에 적합, 소용량(10g)으로 휴대성 높여 소비자 편의 향상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김현철)는 여성들의 질염∙외음염 치료를 위한 카네스텐® 크림 소용량(10g) 핑크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네스텐® 크림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다. 1967년 바이엘이 개발한 클로트리마졸은 염증이 일어난 질 내부 및 외음부에 과도하게 번식된 곰팡이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해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을 치료한다. 반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는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카네스텐® 크림 소용량 핑크패키지는 기존 20g이었던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여성의 외음부라는 국소부위에 사용하는 질염 치료에 적합하도록 했다. 또한 핑크색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카네스텐® 크림의 질염∙외음염 치료제로서의 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칸디다성 질염은 칸디다라 불리는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여성의 7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개 칸디다균은 건강한 상태에서 질 내 정상적인 세균들과 함께 균형을 이루며 존재하는데, 생리 등 호르몬의 변화, 면역력의 감소, 항생제 복용, 꽉 끼는 옷의 착용, 소변의 당분을 증가시키는 식품 섭취, 생활환경 변화 등의 원인에 의해 이 균형이 깨졌을 때 몸 속에서 증식하게 되고 질염 증상을 야기한다. 그리고 칸디다성 질염의 70%는 외음염을 동반한다.

칸디다성 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외음부의 가려움과 화끈거림, 희고 걸쭉한 분비물, 배뇨 시 통증 등이 있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의 70%에 동반되는 칸디다성 외음염은 심한 외음부 소양감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카네스텐® 크림은 외음부의 소양감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김현철 대표는 “칸디다성 질염∙외음염은 감기와 같이 흔한 질환이고 치료도 비교적 간단한데 언급하기 부끄러운 질환이라는 인식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소용량 핑크패키지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로 선보인다. 적극적인 질염∙외음염 치료로 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네스텐® 크림은 1일 1~3회 환부에 얇게 발라 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칸디다균이 질 내부에 감염된 경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카네스텐® 질정을 함께 사용하면 좀더 효과적인 질염 치료가 가능하다. 카네스텐® 크림은 30년 이상 다양한 대규모 임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전 세계 10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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