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의료봉사활동과 재활치료기기 후원 등 사랑나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21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여주 라파엘의집을 방문해 2019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여주 라파엘의집은 1991년 중증중복장애인시설로 인가받아 40명의 장애인들이 입소하면서 개원햇고, 중증중복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로서 28년이 지난 현재에는 시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148명이 생활하고 있다.

활동에 앞서 열린 기증품 전달식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삼성서울병원 병리과)과 김화숙 고문(김화내과의원 대표원장), 신민경 중앙위원(대한약사회 여약사이사),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 사공협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27명이 참여해 내과, 피부과, 한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작업재활센터에서 작업 활동을 펼쳤으며 재활치료기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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