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문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 발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매년 정치, 경제, 의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의 인물들을 선정해 그 업적을 등재하며, 세계 각국의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인명정보 제공 및 참고문서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의 효능에 관련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 발표한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암재발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런 공로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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