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의 생김새와 서식처 등 탐구하고 에어 로켓 만들어 보는 시간 가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9일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한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국애브비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시즌인 8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사이언스 데이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클레이 만들기 수업과 볼 풀장이 있는 키즈카페를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참가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비치가운, 색연필, 물총 등 여름방학 맞이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오후에는 흥미로운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생명공학 수업에서는 장수풍뎅이의 생김새와 서식처 등을 탐구하고 디오라마 만들기를 통해 생태환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봤다. 공학과학 수업에서는 실생활에서 아이스쿨팩과 공기 압력의 작용 반작용 원리를 익히고 이를 활용한 에어 로켓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소영 사장은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한국애브비의 사회 공헌 및 기업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며,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그 근간이 되는 기초 과학인 화학이나 생명공학 등 분야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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