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채혈기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위한 기술협력 등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은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과 9일 안산병원 미래의학관 8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병민 병원장과 김난희 연구부원장, 임채승 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T/F팀장,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이사와 박병철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력과 연구발표회, 심포지엄 등 정보 교류의 장을 공동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공동연구의 진행과 개발 과정에서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라메디텍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고대안산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개발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연구개발을 통해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내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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