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당뇨병 예방 건강 체험 프로그램 마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회장 조남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수치100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챌린지100(Challenge100) 프로젝트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다양한 신체활동과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리근육강화 자세 따라 하기 ▲건강 고수가 당뇨병 자가 체크 리스트의 결과 해석해 주기 ▲대형망치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게임과 디지털 자전거 레이싱 등이 준비돼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당뇨병 자가 체크리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월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콘서트 티켓 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김대중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생활이 서구화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등으로 인한 비만과 당뇨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당뇨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당뇨병 예방 지식도 얻을 수 있고 가벼운 게임이나 퀴즈 등 즐길거리도 풍성한 이번 행사에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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