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시작하는 세종시와의 첫만남
신신제약(대표이사 이병기)이 세종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후원금 1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로 잘 알려진 신신제약은 세종첨단산업단지에 약 500억원을 투입해 세종공장을 건립하고, 다음 달 9일 공장 준공과 함께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기 대표이사는 “신신제약이 제2의 도약을 위해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만큼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세종시민이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메세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신제약이 세종시의 가족이 된 것을 모든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신제약이 후원하는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9월 공연은 9월 18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판소리, 무용, 연극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퍼포먼스로 90분간 진행된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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