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19년도 하반기 개인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과제) 선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장 박동춘 교수(산부인과)가 한국연구재단 2019년도 하반기 개인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

박동춘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는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초기 자궁경부암의 실시간 어드머턴스 스펙트럼 맵 기반 진단-치료-검증의 in situ 프로세스 개발(In situ process for diagnosing, treatment, and validation of cervical dysplasia and the early stage of cervical cancer using real-time admittance spectrum map)’로 9월부터 5년간 진행된다.

박동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초기 암환자에서 조직검사‧원추절제 등과 같이 침습적 검사 없이 진단과 치료, 치료 후 검증까지 한 번에 원스텝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기 및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