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가 오는 9월 5일 제 4회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는 직원과 직원 가족은 물론 삼탄빌딩 입주사 등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깜짝 경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본사 삼탄빌딩 앞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될 이번 바자회는 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회사도 수익금만큼 매칭 기부해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유홍기 사장은 “한국애보트는 지난 2008년부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에 회사가 매칭해 건강관련 소외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과학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보트의 장기 미션의 일환으로 당사의 모든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해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에 회사에서 매칭한 약 1,000만원을 행려병자 등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 NGO등에 꾸준히 기부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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