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료’,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 찾아가 관절·척추 등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인천힘찬병원(병원장 김형건)은 20일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에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지역 어르신 250여명의 관절·척추 건강을 점검했다.

인천힘찬병원의 이병회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안치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20여 명의 직원들과 만인산농협 봉사자들이 의료지원 현장에 힘을 보탰다. X-ray 영상검사와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적외선치료기(IR), 공기압치료기(Air) 물리치료 장비들이 현장에 동원돼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병회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진료소를 찾은 다수의 어르신들은 바쁜 농사일로 병원 치료를 미루다가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홀몸 노인의 경우 식사나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부실해지면서 전신건강이 급속히 나빠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혜택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관절·척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충남지역은 공주, 보령, 서산, 서천, 예산, 태안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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