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당동의 3층 상가건물 매입해,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 만들어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서정현)는 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과 전국 시도회장, 역대회장, 회관 매입 추진위원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관 현판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회 회관 매입 추진위원들은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서구 내당동의 3층 상가건물을 지난 4월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대구광역시회가 순수 자본으로 매입한 회관은 1, 2층은 상가로 꾸려졌고, 3층에는 회장 집무실과 함께 역대 회장과 임원, 대구광역시회의 역사가 담긴 행사 사진 등이 전시돼 대구광역시회의 박물관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상근 근무자 배치로 회원들의 요구에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졌고, 향후 지역 시민들과 방선학과 학생들을 위한 상담업무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정현 대구광역시회장은 “역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그리고 2,500명에 달하는 대구광역시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루어낸 38년만의 쾌거”라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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