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체계 강화, 진료정보 교환, 의료자원의 효율성 극대화 위해 행사 마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7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호텔에서 ‘협력병원의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교육’을 열었다.

협력체계 강화와 진료정보 교환 및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 190명의 협력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빈센트병원은 협력 병의원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보다 원활한 연계진료시스템 운영을 위해 진료협력센터의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론하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연구 및 임상지견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했다.

신장내과 진동찬 교수와 순환기내과 유기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연수교육에서는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피부과 김경문 교수) ▲수면장애(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 ▲뇌혈관질환의 시술 치료, 어디까지 왔나(신경외과 성재훈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협력병의원과의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진료정보 교류 사업이 본격화되면 협력병의원과의 보다 효율적인 교류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협력병의원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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