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온라인 방송 플랫폼 서비스 제공

▲ 송주혜 대표(왼쪽)와 유태욱 회장

방송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 채널즈(대표 송주혜)는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온라인 학술 방송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0년부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 대상 학술 온라인 방송 실행과 의사회 회원 의료기관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2020년부터 2년 동안 의사회의 춘계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 교육 강좌 등이 크레너 채널즈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되거나 다시보기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학술방송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수교육 등 특집 방송도 상호 협의하에 수시로 진행된다.

회원 의료기관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 서비스로는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 교육자료의 개발 및 환자를 위한 교육방송 등이 기획 중이다.

크레너 채널즈 송주혜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헬스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사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추후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학술방송을 기획 제공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심도 깊은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원들 간의 빠르고 간편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의사회 회원 소속 의료기관의 환자 및 가족들에게 차별화된 헬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