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 가상현실(VR) 등 다채로운 보조기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여해 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국립재활원은 ‘재활,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노인ㆍ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보조기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보조기기 가상현실(VR)과 각종 보조기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전시ㆍ체험공간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보조기기 정보 접근 체험(가상 현실(VR)을 활용한 보조기기 제품(80종) 정보 체험), 이동 및 로봇 체험(계단 오르는 휠체어, 턱/호흡/머리로 조작하는 휠체어 및 운전보조기기 체험, 하지마비 장애인을 위한 하지 보조 로봇 시연, 상지 로봇 시연), 스마트 보조기기 체험(호흡으로 책장 넘겨 독서하기, 스마트폰으로 휠체어 구동하기, 스마트폰으로 컴퓨터 제어하기, 머리 움직여 컴퓨터 작동하기) 등을 운영한다.

국립재활원 김동아 공공재활의료지원과장(중앙보조기기센터장 겸직)은 “이번 행사가 스마트한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 등의 재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인ㆍ장애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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